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 정책포럼…"주민 체감하는 변화로"

기사등록 2026/05/27 17:00:00

김종구 차관 "농촌, 일터·삶터·쉼터가 조화되는 공간으로"

전북김제시 농촌공간계획 주민참여 우수사례 등 공유

[대전=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포럼을 열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이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모습.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5.27.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포럼을 열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이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모습.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5.27.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포럼을 열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대전 호텔ICC에서 '2026 농촌공간계획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와 학계, 지방정부 관계자, 주민·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139개 시·군에서 농촌공간 기본계획 수립이 진행 중인 가운데,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개회사에서 "농촌공간계획 확산은 농촌을 농업 생산을 위한 공간에서 더 나아가 일터·삶터·쉼터가 조화되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첫걸음"이라며 "제도가 농촌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지훈 한국농촌계획학회장은 '농촌다움과 농촌공간계획'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농식품부의 농촌공간계획 정책 방향과 농촌특화지구 운영 방향, 농촌공간 재구조화 방안 등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전북 김제시 죽산면의 주민참여 사례도 소개됐다. 최별 FLD스튜디오 대표는 주민들이 직접 계획 수립에 참여한 주민 주도식 농촌공간계획이 왜 필요한지를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전했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과 농촌특화지구 운영 방향, 현장 체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농촌공간계획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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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 정책포럼…"주민 체감하는 변화로"

기사등록 2026/05/27 17: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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