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5월 제조업 체감경기 '반등'…비제조업은 하락

기사등록 2026/05/27 16:11:01

[구미=뉴시스]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체감경기는 한달만에 반등했지만 비제조업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올해 5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103.9로 전월보다 4.5p 상승했다. 기준선인 100을 웃돌며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비제조업 CBSI는 96.1로 전월보다 3.3p 하락했다.

제조업은 업황BSI가 72로 전월보다 4p 올랐다. 생산BSI는 93으로 6p, 신규수주BSI는 89로 6p 각각 상승했다. 채산성BSI와 자금사정BSI도 각각 73, 76으로 전월보다 6p, 7p 각각 올랐다.

비제조업은 업황BSI가 68로 전월보다 3p 하락했다. 채산성BSI는 73으로 4p, 자금사정BSI는 73으로 5p 각각 떨어졌다. 매출BSI는 73으로 전월과 같았다.

기업들이 가장 큰 경영 애로로 꼽은 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었다. 제조업은 35.8%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지목했고 내수부진(16.3%), 불확실한 경제상황(14.7%)이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에서도 원자재 가격 상승(24.9%) 비중이 가장 높았고 내수부진(17.5%), 인력난·인건비 상승(14.8%)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대구·경북지역 568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405개 업체가 응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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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27 16:11: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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