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맞춤 건강검진 추진…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 공청회

기사등록 2026/05/27 15:00:00

2026~2030년 5년간 국가건강검진 방향

전문가·국민 등 의견 수렴해 6월말 발표

[세종=뉴시스]공청회 포스터.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공청회 포스터.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향후 5년간의 국가건강검진 기본방향과 추진과제를 두고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2026~2030)'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2011년 '제1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2011~2015)'을 수립한 이후 네 번째 계획이다. 그간 정부는 생애주기별 국가건강검진 체계를 구축하고 암·만성질환의 조기 발견을 통해 국민의 건강 수준을 높여왔다.

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종합계획 수립방안을 위한 연구를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검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최신 정책 이슈와 현장 수요를 검토하고 추진 과제를 발굴했다.

이를 기반으로 마련된 '제4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은 '생애 맞춤 건강검진으로 모두가 누리는 평생건강'을 비전으로 한다.  인구 구조 변화와 의료 환경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검진 실시부터 사후 관리까지 검진 전 주기를 보다 촘촘히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별·연령별 건강위험 요인을 반영한 생애 전주기 맞춤형 검진, 건강검진 정확도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4개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제4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안 발표에 이어 '국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국가건강검진체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선우성 서울 아산병원 교수를 좌장으로 의료계, 학계 등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토의가 진행된다.

복지부는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종합 계획(안)을 보완하고, 관계부처 협의 및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말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김한숙 건강정책국장은 "건강검진은 국민의 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건강 관리로 이어지게 하는 국가 사전예방체계의 핵심 기반"이라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국민, 검진기관, 의료계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국민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국가건강검진 체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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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맞춤 건강검진 추진…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 공청회

기사등록 2026/05/27 15: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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