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뉴시스] 최명수 기자=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진행 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 2025.11.10](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21064937_web.jpg?rnd=20251118170653)
[예루살렘=뉴시스] 최명수 기자=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진행 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 2025.11.10
[예루살렘=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26일 기준금리를 3.75%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25bp(0.24% 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후 세 번째 금리 인하다.
기준금리는 2022년 4월 0.10% 수준에서 가파르게 오르면서 4.75%까지 치솟았다. 이후 2024년 1월 4.50%로 0.25% 포인트 하락하고선 2년 가까이 동결 상태가 이어져 왔다.
중앙은행은 이번 금리 인하 배경으로 낮은 물가상승률을 들었다. 인플레율은 정부 목표 범위인 1~3% 안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3월 말 직전 금리 결정 이후 셰켈화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셰켈화는 달러 대비 8.3%, 유로 대비 7.2% 각각 절상했다.
중앙은행은 현재 경제지표가 이란전쟁 발발 이래 경기 회복 흐름을 가리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내외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금리 인하폭에 대해 이스라엘 제조업협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협회는 0.25% 포인트 인하가 소폭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결정”이라며 수출과 제조업, 하이테크 산업에 부정적이라고 비판했다.
정부 목표 범위 내에 물가가 안정된 상황임에도 셰켈화 환율 강세와 높은 금리는 이스라엘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협회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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