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육상 왕서윤 신기록·양궁 김지율 5관왕

기사등록 2026/05/26 19:18:23

[서울=뉴시스] 육상 왕서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2026.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육상 왕서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2026.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내 유·청소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3~26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0개 종목(12세 이하부 27개·15세 이하부 40개)에 2만9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별신기록 15건, 부별타이기록 2건, 대회신기록 46건, 대회타이기록 4건 등 총 67건의 기록이 나왔다.

육상 기대주 왕서윤(서울체중)은 여자 15세 이하부 100m에서 11초9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신기록을 썼다. 1998년 작성된 종전 기록인 12초03을 28년 만에 경신했다.
[서울=뉴시스] 소년체전 양궁 5관왕 김지율.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5.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년체전 양궁 5관왕 김지율.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5.26. *재판매 및 DB 금지
양궁 여자 15세 이하부의 김지율(경북 예천여중)은 금메달 5개를 휩쓸며 최다 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4관왕 7명, 3관왕 26명, 2관왕 70명 등 총 104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40개 종목에서는 총 118명의 최우수선수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0년 이후 중단됐던 개회식이 16년 만에 부활해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2018년 이후 8년 만에 메달 집계 현황 정보 서비스를 재개해 대회 홈페이지의 누적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친 뜻깊은 대회였다"며 "더 많은 유·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소년체전을 발전시키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 선수들의 여정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2027년 열리는 제56회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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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육상 왕서윤 신기록·양궁 김지율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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