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물자 수출통제·美 보안 인증 등 규제 대응 방안 논의
무역안보관리원과 1대1 컨설팅 진행
![[서울=뉴시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무역안보관리원과 함께 지난 21일 경기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2026년 정보보호 기업을 위한 전략물자 수출통제 및 해외인증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05.26. (사진=KIS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02145393_web.jpg?rnd=20260526172744)
[서울=뉴시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무역안보관리원과 함께 지난 21일 경기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2026년 정보보호 기업을 위한 전략물자 수출통제 및 해외인증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05.26. (사진=KIS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국내 보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물자 수출통제와 해외 인증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KISIA는 무역안보관리원과 함께 지난 21일 경기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2026년 정보보호 기업을 위한 전략물자 수출통제 및 해외인증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국가별 수출통제가 강화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규제·인증 관련 애로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세미나에서는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 ▲전략물자 판정 및 통관 ▲미 연방조달청(GSA)의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SOC2(미국공인회계사협회가 제정한 데이터 보안 표준) 등 미국 보안 인증 제도 안내 등이 다뤄졌다. 정보보호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수출통제와 해외 인증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무역안보관리원의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기업들은 전략물자 판정과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실무상 어려움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KISIA는 이번 세미나에 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 진출에 필요한 규제·인증 정보를 제공해 국내 보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정보보호 산업의 해외 진출은 단순히 좋은 제품과 우수한 기술력 이외에도 복잡한 국제 규제·인증 체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국내 보안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법적·제도적 걸림돌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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