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원오처럼 술 먹고 사람 안 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을 찾아 고재현 국민의힘 성동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6.05.26.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6795_web.jpg?rnd=2026052614320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을 찾아 고재현 국민의힘 성동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성동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고재현 성동구청장 후보 등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 입구에서 "요즘 민주당이 하는 걸 보면 우리 국민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시장, 도지사, 구청장 후보 나온 사람들이 전과 4범은 기본이다. 국민한테 그런 후보를 내놨다는 것 자체가 오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을 두고는 "대통령과 장관이 나서서 '스타벅스 커피 마시지 마라' 이래라저래라 하는 나라를 우리가 용납해서야 되겠나"라며 "커피 한 잔의 자유마저 뺏어가는 무도한 정권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 공포정치를 하는 이재명에 밀려 물러선다면, 선거가 끝나고 우리는 숨 쉴 자유마저 빼앗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꼭 투표장으로 가서 민주당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달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고재현 성동구청장 후보, 여기 서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을 뽑아주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하고 비교해 보니까 오세훈 시장은 안 해도 너무 안 했다. 일단 술 먹고 사람 패는 것 안 했다"며 "술 먹고 창피하니까 5·18 핑계 대는 것도 안 했다. 굿당 짓고 시민들 돈 빼먹는 것도 안 했다. 여직원 데리고 칸쿤도 안 갔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이 찍어서 보낸 서울시장 후보를 뽑으면 어떻게 되겠나. 이재명 따라 하다가 서울시 다 거덜 낼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의 능력은 충분히 인정받지 않았나. 이제 서울시의 발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오세훈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는 정원오랑 같이 성동구청장을 말아먹었던 유보화다. 그런 사람이 성동구청장 되면 정원오처럼 떠난 자리에 냄새가 진동할 것"이라며 "고재현 후보는 당에서 영입한 AI 전문가다. 성동구의 미래를 책임지려면 고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장 대표 외에 고재현 성동구청장 후보와 중·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인 최수진 의원 등이 동행했다. 오세훈 후보는 장 대표와는 별개로 종로·은평구에서 유세 일정을 수행 중이다.
장 대표는 이후 마포구 경의선숲길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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