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오전 11시 CBT 시작, 7일간 진행 예정
결제액은 출 시 후 게임 재화로 100% 환급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넥써쓰가 첫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 '프로스트 킹덤(Frost Kingdom)'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예고했다.
26일 넥써쓰에 따르면 테스트는 오는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CBT는 멀티 토큰 기반 토크노믹스 경제 시스템의 데이터 확보와 경제 균형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게임성과 이용자 유지 측면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멀티 토큰 구조에 적용할 자원·아이템 데이터를 수집하고 경제 균형을 점검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넥써쓰는 CBT 기간 중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되, 참여자가 사용한 금액 전액을 정식 출시 후 게임 재화인 '블루 다이아'로 100% 환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실제 결제 환경에서 경제 데이터를 확보하면서도 참여자 부담은 최소화하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프로스트 킹덤'은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통적인 SLG 구조에 머지(Merge) 메카닉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웹3 SLG'를 표방한다. 100여 종의 유닛과 4단계 등급의 영웅 수집·육성 시스템을 갖췄다. iOS·안드로이드·PC로 출시되며, 국내 버전과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으로 각각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넥써쓰는 옛 위메이드 대표 출신인 장현국 대표가 이끄는 회사로, 자체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운영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SLG는 자원 생산과 소비, 영토 경쟁 등 플레이어 간 경제적 상호작용이 핵심인 장르로, 블록체인 토크노믹스와의 결합이 가장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이번 CBT에서 수집한 경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 전 토크노믹스 설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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