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배신자'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에 대해 반발했다. 2025.06.1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20854694_web.jpg?rnd=20250617174045)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배신자'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에 대해 반발했다. 2025.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번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것에 대해 '배신자'라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26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신은 서로의 신뢰를 전제로 한다"며 "이미 서로의 신뢰가 깨어진 마당에 각자의 길로 가는 것을 배신이라고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그 당에서 헌신했으며 그 당을 나와 나라를 위해 딴 길을 걷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라며 "보수·진보의 갈등이 막바지까지 온 상황에서 이를 조정하고 타협하지 않으면 누가 집권해도 이 나라는 분열과 증오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홍 전 시장은 "나라가 불행해지고 국민들이 불행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전 시장은 "지방선거가 끝나면 부디 서로의 증오를 끝내고 국익을 위한 나라 발전에 전력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 동맹도 사라지고 오직 자기 나라의 이익만 남은 세계가 되었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지난 21일에는 "김 후보가 선전을 하고 있지만 대구 선거는 그 결과를 알 수 없다고 했다"며 "선거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후보가 이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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