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총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통화…활동가 학대 비판
![[오타와=AP/뉴시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5일(현지 시간) 국제 구호 활동가들을 조롱한 이스라엘 당국의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사진은 카니 총리가 지난달 15일 오타와 연방의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모습. 2026.05.26.](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1192044_web.jpg?rnd=20260421105223)
[오타와=AP/뉴시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5일(현지 시간) 국제 구호 활동가들을 조롱한 이스라엘 당국의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사진은 카니 총리가 지난달 15일 오타와 연방의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모습. 2026.05.2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5일(현지 시간) 국제 구호 활동가들을 조롱한 이스라엘 당국의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실은 성명에서 카니 총리가 이날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민간인 보호와 인간 존엄성 존중은 언제, 어느 곳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카니 총리는 또 가자지구 상황을 '재앙적'이라고 묘사하며 캐나다는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 확장,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폭력에 반대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가자지구 봉쇄에 항의하고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튀르키예에서 출항한 구호선단 선박 50척을 국제수역에서 저지하고 활동가 430여 명을 체포했다.
이후 극우 성향 이타마르 벤 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 장관이 억류된 활동가들을 조롱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한국 등 여러 국가가 자국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특히 활동가들 가운데 최소 15명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를 부인했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활동명 해초)와 김동현 씨 등 2명은 지난 22일 귀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실은 성명에서 카니 총리가 이날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민간인 보호와 인간 존엄성 존중은 언제, 어느 곳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카니 총리는 또 가자지구 상황을 '재앙적'이라고 묘사하며 캐나다는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 확장,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폭력에 반대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가자지구 봉쇄에 항의하고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튀르키예에서 출항한 구호선단 선박 50척을 국제수역에서 저지하고 활동가 430여 명을 체포했다.
이후 극우 성향 이타마르 벤 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 장관이 억류된 활동가들을 조롱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한국 등 여러 국가가 자국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특히 활동가들 가운데 최소 15명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를 부인했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활동명 해초)와 김동현 씨 등 2명은 지난 22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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