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북]윤건영 후보 "제천·단양에 북부권 교육벨트 구축"

기사등록 2026/05/26 10:58:25

북부지역 공약 설명하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지역 공약 설명하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교육감 선거 윤건영 후보가 제천과 단양 지역 맞춤 공약을 내놓으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26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윤 후보는 "제천은 바이오·미디어교육 도시로, 단양은 유네스코·체험교육 도시로 육성해 두 지역을 연계한 북부권 교육벨트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북부권은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큰 위기 앞에 서 있다"며 "두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연결해 북부권 전체의 교육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지역 공약은 수영장, 돌봄 방과후 센터·문화공연장·북카페 등을 갖춘 에듀케어허브 학교 복합시설 조성, 디지털전자고에 주민상생복합시설 설립,  학생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북부센터 설치, 신월동 개발 지구 학생 이동 편의 지원체계 마련 등을 제시했다.

단양 지역 맞춤 공약은 지질과 레저를 연계한 체험교육 확대, 상진초 주민 상생복합시설 조기 완공, 호텔관광고와 연계한 관광·레저 관련 청소년 스타트업을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그는 "북부권 신규 교사 임용 제도를 도입해 우수 교사가 안정적으로 제천과 단양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윤 후보는 "충북교육에 필요한 것은 실험이 아니라 완성"이라며 재선 교육감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뒤 "정치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로, 구호가 아니라 실천으로, 북부권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충주 도심 출근길 인사로 북부 지역 유세를 시작한 그는 기자회견에 이어 단양 하나로약국 사거리와 제천 중앙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이 지역 한국노총, 농협조합장, 학부모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여론을 수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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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26 10:58: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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