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국 첫 'GPS 불법 광고물 정비 실시간 시스템'

기사등록 2026/05/26 10:36:11

[여주=뉴시스]여주시청(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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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의 객관적인 증빙력을 확보하고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단속 위치와 시간이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GP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에 따라 단속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과태료 부과를 둘러싼 민원 분쟁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디지털카메라를 활용했던 방식은 정비 위치나 시간 정보가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 객관적인 증빙자료로서 한계가 있었다. 또한, 현장 사진을 컴퓨터에 수동으로 업로드하고 일일이 문서화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행정력이 소모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정비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여주시는 옥외광고발전기금 예산을 투입, 통합안전관리 GPS 단말기를 전격 도입했다. 특히 불법 광고물 담당 공무원은 물론, 현장 정비 용역 반원까지 단말기를 휴대하여 단속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빈틈없는 단속 체계를 가동하게 됐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실시간 자동화'다. 현장에서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하기 전·후 사진을 단말기로 촬영하면, 위치(GPS) 정보와 정확한 시간 데이터가 자동으로 태깅되어 전용 서버로 즉시 전송되는 방식이다.

여주시는 오는 8월까지 이번 사업의 운영 성과와 정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뒤, 오는 9월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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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전국 첫 'GPS 불법 광고물 정비 실시간 시스템'

기사등록 2026/05/26 10:36: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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