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전통 줄타기 모습. (사진=국립제주박물관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02144737_web.jpg?rnd=20260526102221)
[제주=뉴시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전통 줄타기 모습. (사진=국립제주박물관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전통 줄타기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제주에서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박물관 야외정원에서 국가무형유산 줄타기보존회의 '판줄'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당놀이의 백미로 꼽히는 전통 줄타기의 흥과 기예를 약 50분간 압축해 선보인다.
공연은 총 세 마당으로 구성된다. 첫째 마당에서는 삼현육각 연주와 함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줄고사'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마당에서는 어릿광대가 재치 있는 입담과 익살스러운 놀음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흥을 돋운다.
마지막 셋째 마당에서는 줄광대가 아슬아슬한 줄타기 기예와 춤사위를 펼치며 줄타기 놀음에 담긴 희로애락을 풀어낸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전통 줄타기는 노래와 춤, 재담이 어우러진 우리 전통 종합예술"이라며 "야외정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문화의 흥겨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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