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이천 더반GC 위탁운영 시작

기사등록 2026/05/26 10:11:45

리뉴얼 공사 완료, 9홀 구장에 '테크경영' 접목…스마트 골프장 추진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카카오 VX가 경기도 이천 소재 골프장 더반 골프클럽(GC)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위탁운영을 시작한다.

더반GC는 2007년 문을 연 대중제 9홀 골프장으로, 명문제약의 자회사 명문투자개발이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서 50분 거리의 접근성과 총연장 6010m의 코스를 갖췄다.

카카오 VX는 그동안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 GC(현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와 대구 군위 이지스카이GC 위탁운영을 맡아왔다. 특히 2021~2025년 세라지오 GC 운영 당시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과 골프장 시스템을 연동해 가동률과 매출을 높이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2025년 1월에는 이지컨트리클럽과 손잡고 이지스카이GC를 위탁운영하며 영남권에 진출했다.

이번 더반GC 위탁운영 협약으로 수도권 시장에 다시 진입한 카카오 VX는 18홀 구장에서 쌓은 경영 노하우를 9홀 구장에 유연하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로 클럽하우스 내부와 구장 라이트가 개선됐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더반GC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스마트 골프장'으로 재탄생시켜 '골프장 위탁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명문투자개발 관계자는 "위탁운영만으로 세라지오 GC의 가치를 크게 높인 카카오 VX의 테크경영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수도권의 골프 명소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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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이천 더반GC 위탁운영 시작

기사등록 2026/05/26 10:11: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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