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부패·공익신고로 약 494억원 수입 회복
보상금 중 연구개발 분야 2억1000만원으로 최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0.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21290105_web.jpg?rnd=20260520151718)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1분기 부패·공익신고자 64명에게 보상금 9억1000여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는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부패·공익신고로 공공기관이 약 494억원의 수입을 회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상금 9억1000만원 중에는 연구개발 분야가 2억1000만원(22.9%)으로 가장 많았고, 공직부패 1억9000만원(20.9%), 고용 1억6000만원(18.0%), 복지 1억5000만원(16.8%) 등이 뒤를 이었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비를 부정수급한 업체 대표를 신고한 A씨에게는 8500만원의 보상금이, 직원들을 채용한 것처럼 속여 인건비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업체 대표를 신고한 B씨에게는 5700여만원이 지급된 사례가 있었다.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을 신고한 C씨에게 보상금 4300만원이 지급된 경우도 있었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앞으로도 신고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을 통해 신고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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