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작가 찾는다"…현대차그룹, 'VH 어워드' 공모

기사등록 2026/05/26 09:19:02

'특별 언급' 신설…온라인 레지던시 기회 제공

5팀에게 제작 지원금 제공…안정적 예술 기반

[서울=뉴시스] VH 어워드 키비주얼의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VH 어워드 제공) 2026.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VH 어워드 키비주얼의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VH 어워드 제공) 2026.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그룹은 오는 7월21일까지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제7회 VH 어워드(VH Award)'의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VH 어워드는 아시아적 맥락의 문화·역사·감수성을 동시대 미디어 아트 언어로 풀어내는 차세대 아티스트의 예술적 도전과 실험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2016년 국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출범 후, 4회차부터는 아시아로 범위를 확장해 격년제로 개최돼 왔으며 비디오 아트부터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VH 어워드는 차세대 아티스트의 예술적 도전과 실험 지원이라는 핵심 목표를 한층 강화하고 프로그램을 확장한다.

최종 선발된 5팀에게는 작품 제작 지원금을 기존 대비 상향 조정해 예술적 실험의 안정적 기반을 제공한다.

올해 신설된 특별 언급 부문에서 선발된 아티스트에게도 마찬가지로 역량 강화를 위한 별도의 온라인 레지던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2027년 6월에는 최종 선발된 5팀 가운데 그랑프리 1팀을 선정한다.

해당 아티스트에게는 상금 3만 달러가 추가 수여될 예정이다.

선발된 아티스트의 작품은 2027년 하반기부터 VH 어워드의 협업 기관인 스위스 바젤의 하우스오브일렉트로닉아트, 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싱가포르 아트 위크 등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지난해 그랑프리 수상자로는 베이징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테크놀로지스트 웬디 얀이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VH 어워드는 디아스포라를 포함한 아시아 전반의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동시대 주요 이슈를 다룰 수 있는 독자적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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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작가 찾는다"…현대차그룹, 'VH 어워드' 공모

기사등록 2026/05/26 09:19: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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