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슘=AP/뉴시스] 지난 13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접한 이란 케슘섬 항구 시설물과 소형 선박들이 현지 목격자들이 미국-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전한 공습으로 파괴돼 있다. 2026.04.16.](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1182868_web.jpg?rnd=20260416082932)
[케슘=AP/뉴시스] 지난 13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접한 이란 케슘섬 항구 시설물과 소형 선박들이 현지 목격자들이 미국-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전한 공습으로 파괴돼 있다. 2026.04.16.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군이 25일(현지시간)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남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팀 호킨스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에 "미군이 오늘 이란 남부에서 자위적 공격(self-defense)을 했다"며 "이는 이란군이 제기하는 위협으로부터 우리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 발사 기지와 기뢰를 설치하려던 이란 선박들이 표적에 포함됐다"고 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25일 밤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메흐르통신은 "반다르아바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현지 주민들로부터 접수됐다"며 "아직 이들 폭발음의 성격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어떤 공식 기관도 그 원인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그것은 모두를 위한 위대한 합의가 되거나 아니면 아무런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전선으로 복귀해 이전보다 더 크고 강력한 전투가 재개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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