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대통령·민주당 맹비난 "거짓말에 속지 마라"

기사등록 2026/05/25 17:48:52

최종수정 2026/05/25 18:00:24

[대구=뉴시스]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5일 오후 달성군 현풍도깨비시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상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진숙 캠프 제공) 2026.05.2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5일 오후 달성군 현풍도깨비시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상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진숙 캠프 제공) 2026.05.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5일 오후 현풍 도깨비시장 유세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금 집권하고 있는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존경한다했더니 진짜 하는줄 알더라는 앞뒤 다른 정당"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고 했다가 광주전남 통합해 1년에 5조원씩 내려보내고 대구경북은 한푼도 못주겠다' 우리편 아니라는게 통합의 대통령인가"라고 직격했다.

이어 "이 정권에 속지 말아 달라. 다 거짓말인 것을 저는 보고 경험했다"며 "파란 후보가 되면 경제가 (잘)될 것 같지만 경제 살린다고 했더니 진짜 살리는 줄 알더라고 할 사람들이니 속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북 빼고 대구도 위험하다고 한다"며 "속지 말고 달성군에서 시작해 대구로 퍼져서 자유민주주의를 대한민국 전역에 퍼트리자. 좌파 포퓰리즘이 드센 것을 자유대한민국이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득표)숫자가 영향력이고 숫자가 권력"이라며 "달성군민들의 응원을 얻어 70-80% 득표로 국회 가면 여러분이 원하는 자유민주주의 강하게 지킬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와 격돌하고 있는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앞서 21일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앞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지금 달성군에 필요한 정치인은 중앙 무대에서 정쟁에만 몰두하는 싸움꾼이 아니라 발로 뛰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 밀착형 일꾼”이라며 말했다.

이 후보가 정부 여당을 공격하며 ‘보수의 여전사’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는데 대해 자신은 달성군의 중단없는 발전과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릴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는 자신이 지난 7년간 달성군에 거주하며 주민과 현장에서 호흡해 온 지역 인재인데 반해 이 후보는 중앙 정치에 기반을 둔 외지인임을 대비시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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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대통령·민주당 맹비난 "거짓말에 속지 마라"

기사등록 2026/05/25 17:48:52 최초수정 2026/05/25 1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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