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접수 신청률 80%

기사등록 2026/05/25 16:27:33

1조195억원 지급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살림 문래매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6.05.1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살림 문래매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6.05.1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신청률 80%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2차 접수를 시작한 결과 24일 낮 12시 기준 도내 지급 대상자 929만6000명 가운데 751만5000명이 신청, 80.8%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차 대상자는 지급대상자 63만4000명 중 59만6000명으로 94%가 지급됐으며, 2차 대상자는 866만6000명 중 691만9000명으로 79.9% 지급됐다. 지급 지원금은 모두 1조185억원에 달한다.

시군별로는 오산시(83.4%), 화성시(83.1%), 김포시(82.3%) 순으로 높은 신청률을 나타냈다. 신청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55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화폐(155만 명), 선불카드(38만 명)가 그 뒤를 이었다.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 기한은 오는 7월3일까지다.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류비 부담 완화라는 취지에 맞춰 주유소와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은 매출 규모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기도는 신청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0경기도 콜센터와 시군별 전용 상담체계를 운영 중이다.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공무원 및 통·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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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접수 신청률 80%

기사등록 2026/05/25 16:27: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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