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으로 물든 단양의 봄…소백산철쭉제 성황

기사등록 2026/05/25 14:11:33

단양 도심으로 내려 온 연분홍 철쭉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 도심으로 내려 온 연분홍 철쭉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철쭉을 테마로 열린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연분홍 봄 추억을 선사하고 사흘 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25일 충북 단양군에 따르면 22~24일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수변특설무대, 소백산 일원에서 열린 올해 철쭉제는 행사 기간 내내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소백산 철쭉의 계절감에 철쭉·야생화 전시, 수변 공연, 체험 프로그램, 산행 콘텐츠를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단양 도심과 남한강 수변 일대는 축제의 열기 가득했다.

단양분재협회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철쭉 분재 작품과 단양야생화연구회의 야생화 작품은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도심 속 전시 콘텐츠로 확장했고, 수변특설무대는 축제의 활력을 이끄는 중심 공간 역할을 했다.
제42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식 *재판매 및 DB 금지
제42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식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단양 말 특유의 말맛과 생활 정서를 무대 위에 올려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하이라이트 철쭉산행은 소백산철쭉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도심과 수변에서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은 소백산국립공원 천동탐방소 일원으로 발길을 옮겨 단양의 대표 자연자원인 소백산 철쭉의 정취를 만끽했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에 도심 야간경관, 수변 공연, 산행 프로그램을 통해 단양 봄 관광의 매력을 보여준 축제였다"며 "내년 봄에도 단양만의 자연과 문화, 거리 콘텐츠가 어우러진 소백산철쭉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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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으로 물든 단양의 봄…소백산철쭉제 성황

기사등록 2026/05/25 14:11: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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