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더 시티 아리랑'…붉은빛으로 변신한 美 라스베이거스

기사등록 2026/05/25 14:16:06

최종수정 2026/05/25 14:32:24

[서울=뉴시스] BTS 더 시티 아리랑 - 라스베이거스. (사진=하이브 제공) 2026.05.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BTS 더 시티 아리랑 - 라스베이거스. (사진=하이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붉은빛으로 물들였다.

2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 - 라스베이거스'를 시작했다.

'더 시티'는 방탄소년단이 콘서트 개최 지역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팬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23~24일, 27~28일 총 4회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 맞춰 계획됐다.

지난 2022년 콘서트에 맞춰 보랏빛으로 도시를 물들였던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핵심 컬러인 붉은색으로 라스베이거스를 물들였다.

상업 지구인 '스트립'에서는 하이롤러, 라스베이거스 에펠탑, 게이트웨이 아치를 비롯해 랜드 마크 역할을 하는 호텔들이 강렬한 붉은빛 조명을 밝혔다.

도시 전역의 30여 개 전광판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반기는 'BTS 웰컴 OOH 테이크오버'가 진행됐다.

스트립 중심부의 대형 리조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신보 수록곡 '노멀'(NORMAL)과 '훌리건'(Hooligan)에 맞춘 6분간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서울=뉴시스] BTS 더 시티 아리랑 - 라스베이거스. (사진=하이브 제공) 2026.05.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BTS 더 시티 아리랑 - 라스베이거스. (사진=하이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은 방탄소년단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비주얼을 활용한 전시를 선보였다.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 '인투 더 썬'(Into the Sun) 등 수록곡 5개의 음원에 맞춰 공간이 유기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시각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4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첫 공연 날인 23일에는 6만명 이상의 관객이 집결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경기장은 저희에게 정말 의미가 깊은 곳"이라며 "4년 전 이곳에서 콘서트를 했을 때 코로나19로 일부만 참석할 수 있었다. 4년을 변함없이 기다려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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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더 시티 아리랑'…붉은빛으로 변신한 美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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