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정읍]이학수 "민선 9기 민생지원금 150만원 지급"

기사등록 2026/05/25 11:25:03

"김민영 민생지원금 120만원 즉시 지급, 계속 말 바꼈다"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6·3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정읍시내 구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21. kjh6685@newsis.com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6·3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정읍시내 구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정읍시장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이학수 후보가 "민선 9기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 1인당 150만원 상당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25일 이학수 후보는 "민선 8기 정읍시는 코로나 위기와 고물가·민생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940억원을 들여 시민 1인당 100여만원(가구 및 개인 지급 합산)의 민생지원금을 실제 지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순수 민생지원금 외에도 소상공인 안정지원 75억원, 육아수당 84억원, 쌀값 하락 보전에 90억원, 청년희망자금 47억원, 쌀 매입 보전금으로 23억원 등 모두 319억원을 지급했다"며 "민선 8기 시민들에게 지급된 직·간접 지원 규모는 시민 1인당 120만원, 총액으로는 1259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생지원금은) 타 시·군과 달리 불요불급한 예산을 아끼고 줄여서 1500여억원을 만들어 지급한 것"이라며 "민선 9기에는 민선 8기를 뛰어넘는 시민 1인당 150만원 상당의 민생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학수 후보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선거 때마다 쏟아지는 구호성 현금 약속이 아니라 실제 지급 능력과 검증된 실행력이고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상대후보인 혁신당 김민영 후보의 '정읍시민 1인당 120만원 즉시 지급' 공약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김 후보는 처음에는 '120만원을 취임 즉시 지급'이라고 발표했다가 논란이 일자 '오보'라고 해명했고 또 '최우선 지급'이라고 말을 바꾸더니 결국 선거공보물에는 '2026~2027년 2년간 지급'으로 명시하는 등 계속해서 입장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데 발표할 때마다 내용이 달라지는 것은 시민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그것도 재원 대책과 실행 계획도 없이 급한 불만 끄고 보자는 식의 혹세무민형 매표 정치로는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무책임한 즉흥 공약은 결국 시민 기대만 키워놓고 실망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며 "정읍의 미래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현금살포식 포퓰리즘은 결국 시민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반면 이학수 후보는 민선 8기를 통해 약속을 실제 정책으로 실행해 온 경험과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앞에서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책임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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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정읍]이학수 "민선 9기 민생지원금 150만원 지급"

기사등록 2026/05/25 11:25: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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