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양향자, 후보직 사퇴 않으면 즉각 고발 조치"
양향자 "선거 막판 지지율 반등만 노린 악의적 흑색선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공보물 허위기재 의혹'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2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21295636_web.jpg?rnd=20260525093349)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공보물 허위기재 의혹'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개혁신당은 25일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보물에 허위 학력을 적시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양 후보는 "구태의연한 정치 공세"라고 응수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 후보 공보물에 거짓과 날조의 내용이 적시돼 있다"라며 "후보 자격 박탈과 당선무효는 물론, 선거 보전 비용을 전액 반납해야 하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양 후보는 공보물 3페이지에 'AI전략경영 박사'라고 표기했다. 하편 2페이지에는 '경영학 박사'라고만 적혀 있다"라며 "유권자에게 'AI전략경영'이라는 공식 박사학위 또는 별도의 전문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처럼 오인하게 할 소지가 있다"고 했다.
그는 "양 후보는 AI 전문가라고 과대 포장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공직선거법이 엄격히 금지하는 허위사실 공표 행위"라며 "게다가 국민의힘 공식 홈페이지에까지 이 가짜 학력을 반복 적시하고 있으니, 이것은 단순한 착오가 아니라 고의적 사기 범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반도체 특별법 발의·통과' 부분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반도체 특별법은 고동진, 이언주, 송석준, 박수영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이다. 양향자라는 이름은 발의자 명단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또한 "이 법안은 2024년 6월에 발의돼 올해 1월 2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라며 "양 후보는 2025년 5월에 임기가 끝난 전직 의원이다. 물리적으로도 법리적으로도 성립할 수 없는 가짜 성과이자 유권자를 향한 기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경기도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사퇴하지 않으면 즉각 고발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 후보 공보물에 거짓과 날조의 내용이 적시돼 있다"라며 "후보 자격 박탈과 당선무효는 물론, 선거 보전 비용을 전액 반납해야 하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양 후보는 공보물 3페이지에 'AI전략경영 박사'라고 표기했다. 하편 2페이지에는 '경영학 박사'라고만 적혀 있다"라며 "유권자에게 'AI전략경영'이라는 공식 박사학위 또는 별도의 전문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처럼 오인하게 할 소지가 있다"고 했다.
그는 "양 후보는 AI 전문가라고 과대 포장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공직선거법이 엄격히 금지하는 허위사실 공표 행위"라며 "게다가 국민의힘 공식 홈페이지에까지 이 가짜 학력을 반복 적시하고 있으니, 이것은 단순한 착오가 아니라 고의적 사기 범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반도체 특별법 발의·통과' 부분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반도체 특별법은 고동진, 이언주, 송석준, 박수영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이다. 양향자라는 이름은 발의자 명단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또한 "이 법안은 2024년 6월에 발의돼 올해 1월 2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라며 "양 후보는 2025년 5월에 임기가 끝난 전직 의원이다. 물리적으로도 법리적으로도 성립할 수 없는 가짜 성과이자 유권자를 향한 기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경기도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사퇴하지 않으면 즉각 고발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수원=뉴시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가 22일 오전 이천 하이닉스 후문 앞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양 캠프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3165_web.jpg?rnd=20260522155004)
[수원=뉴시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가 22일 오전 이천 하이닉스 후문 앞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양 캠프 제공) 2026.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박사 학위 명칭 및 반도체 특별법 관련 주장은 학문계의 상식과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는 구태의연한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했다.
양 후보는 박사 학위 명칭에 대해 "공식적으로 '경영학 박사'가 맞으며, 세부 전공인 AI전략경영을 전공한 것 역시 명백한 사실"이라며 "유권자의 이해를 돕고 후보의 전문성을 정확히 알리고자 선거 공보물에 이를 병기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박사 학위의 공식 명칭은 통상 세부 전공명이 아닌 학문 계열의 이름으로 표기되곤 한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박사의 공식 학위명이 '문학박사'로 기재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학문계의 상식마저 부정하며 도를 넘은 의혹 제기로 경기도민의 눈을 흐리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반도체법 관련 문제 제기에는 "양 후보가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의 통칭이 바로 반도체 산업의 초석이 된 'K-칩스법'이다. '칩스(chips)'가 반도체를 뜻하므로 이를 '반도체 특별법'으로 칭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다"고 했다. 또한 "법안 이름 앞에 발의 연도까지 명시해 이후 발의·통과된 다른 법안들과도 구별되도록 했다"고 했다.
양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표방한다는 젊은 정당이 선거 막판 지지율 반등만을 노린 구태의연한 정치 공세에 몰두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악의적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와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선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양 후보는 박사 학위 명칭에 대해 "공식적으로 '경영학 박사'가 맞으며, 세부 전공인 AI전략경영을 전공한 것 역시 명백한 사실"이라며 "유권자의 이해를 돕고 후보의 전문성을 정확히 알리고자 선거 공보물에 이를 병기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박사 학위의 공식 명칭은 통상 세부 전공명이 아닌 학문 계열의 이름으로 표기되곤 한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박사의 공식 학위명이 '문학박사'로 기재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학문계의 상식마저 부정하며 도를 넘은 의혹 제기로 경기도민의 눈을 흐리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반도체법 관련 문제 제기에는 "양 후보가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의 통칭이 바로 반도체 산업의 초석이 된 'K-칩스법'이다. '칩스(chips)'가 반도체를 뜻하므로 이를 '반도체 특별법'으로 칭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다"고 했다. 또한 "법안 이름 앞에 발의 연도까지 명시해 이후 발의·통과된 다른 법안들과도 구별되도록 했다"고 했다.
양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표방한다는 젊은 정당이 선거 막판 지지율 반등만을 노린 구태의연한 정치 공세에 몰두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악의적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와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선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