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김병주·전용기, 주거·규제개혁·청년 공약 발표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권칠승, 김병주, 전용기 의원이 25일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추 후보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25.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219_web.jpg?rnd=20260525105622)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권칠승, 김병주, 전용기 의원이 25일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추 후보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5일 "도민의 주거 불안을 덜고, 청년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며 주거·규제개혁·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권칠승 상임선대위원장 겸 정책본부장, 김병주 규제혁신위원장, 전용기 비서실장 겸 청년본부장은 이날 오전 추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적인 도정 변화를 이끌 ▲안심주거 ▲규제개혁 ▲든든청년 공약을 소개했다.
권 위원장은 "주거는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다.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며 청년의 미래이고 어르신의 삶의 질이며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민생 문제"라고 운을 뗐다.
'1420만 도민의 주거안심 시대'를 비전으로 한 안심주거 공약은 청년·신혼부부 역세권 주거 확대, 공공주택 55만호 공급, 역세권 중심의 경기 15분 생활권 구축, 1기 신도시 및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신속 추진 등이다.
추 후보는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공주택, 매입·전세임대 등 모두 55만호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지분적립형 주택 2만호, 환매조건 토지임대부 주택 2만호,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8000호 등을 공급한다. 또 주요 역세권을 일자리와 주거, 생활서비스가 연결되는 복합거점으로 조성해 '경기 15분 생활권'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1기 신도시 선도지구와 후속지구의 인허가 지원·패스트트랙 적용으로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사업성이 낮은 노후·열악 주거지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공공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한다.
권 위원장은 "경기도민 누구나 안정된 삶의 기반을 누릴 수 있는 경기, 일자리·산업·주거·생활이 함께 완성되는 경기, 낡은 주거지까지 다시 살아나 도민의 삶의 품격이 높아지는 경기, 추미애 후보가 1420만 도민의 주거안심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발표한 규제개혁 공약의 핵심은 도지사가 직접 맡는 '규제혁신위원회'다. 규제 혁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극대화해 규제 합리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수도권정비계획법, 수도법, 한강수계법 등 경기도의 발전을 가로막는 8종의 낡은 중복 규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합리화하고, 중앙정부 및 31개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규제혁신 상설협의체'를 신설한다.
김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묵묵히 희생해 오신 분들께 합당한 보상을 드리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철학이자 추미애 후보가 이끌 '당당한 경기도'의 뼈대다. 31개 시군이 격차 없이 함께 누리는 당당한 성장의 물길을 열어내겠다"고 말했다.
전 본부장이 발표한 청년 정책에는 지역 거점기업의 실무교육을 통해 취업준비생과 기업을 연결하는 '청년 하이테크 아카데미' 추진, 'AI 안심귀가 서비스' 구축으로 대중교통 및 폐쇄회로(CC)TV를 연계한 '청년의 생활안심망' 구축, '경기도 노동감독관'을 우선 도입해 불법 포괄임금 등이 담겼다.
전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이야말로 경기도가 가진 가장 위대한 자산"이라며 "경기 청년의 가혹한 현실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제 추미애 후보의 경기도가 가장 단단한 사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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