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9회초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8/NISI20260308_0021200098_web.jpg?rnd=20260308143718)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9회초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빅리그 진입 기회를 엿보는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인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뛰는 고우석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피프스서드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의 2026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그는 양 팀이 3-3으로 맞서던 7회 마운드에 올라 53구를 던져 2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았다. 안타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고 삼진은 5개나 잡아냈다.
고우석은 7회초 1사 이후 라파엘 플로레스 주니어에게 볼넷을 주고 출루를 허용했으나, 후속 두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고 위기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어 7회말 톨레도 타선이 5점을 폭발한 가운데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쾌조의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21일 인디애나폴리스전을 통해 시즌 첫 승을 수확한 그는 4일 만에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
아울러 트리플A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갔다.
고우석은 올 시즌 트리플A 8경기에서 12⅓이닝을 던져 2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 중이다.
최근 8연패에 빠졌던 디트로이트는 이날 더블헤더를 앞두고 리키 바나스코, 드류 소머스를 콜업하며 불펜을 강화했다.
하지만 고우석은 최근 호투에도 불구하고 빅리그 콜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트리플A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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