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회의 소집 결정…"하반기 사업과 일련 중요 문제 토의"
![[평양=신화/뉴시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23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 대회 제1차 전원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KCNA)은 김정은 총비서가 향후 5년간 국가 경제의 안정 공고화, 점진적인 질적 발전에 초점을 둔 전반적 목표를 제시했다고 24일 보도했다. 2026.02.24.](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21185702_web.jpg?rnd=20260224152128)
[평양=신화/뉴시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23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 대회 제1차 전원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KCNA)은 김정은 총비서가 향후 5년간 국가 경제의 안정 공고화, 점진적인 질적 발전에 초점을 둔 전반적 목표를 제시했다고 24일 보도했다. 2026.02.24.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6월 하순 노동당의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6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또 이번 전원회의 개최 목적에 대해 "2026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하반년도 사업과 일련의 중요 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치국 결정서는 지난 24일 발표됐다.
이번 전원회의는 올 2월 북한 최대 정치행사인 제9차 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대회에서 제시됐던 사업들에 대한 후속조치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당 안팎의 주요 문제들을 논의·의결하는 핵심 정책결정기구다. 북한은 통상 상하반기 마지막 시기인 6월말과 12월말에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다뤄왔다.
앞서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북한이 이번 회의에서 대남 정책 관련 중요 결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아울러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등이 언급되는 가운데 북한이 대미노선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제시할 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북한은 지난 2월 23일 제9기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정치국, 비서국, 전문부서 부장이 새로 구성됐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당 총무부장에 임명되며 관심이 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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