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서윤, 또 여중부 한국기록 쓰며 전국소년체전 200m 우승

기사등록 2026/05/24 17:23:11

[서울=뉴시스] 육상 왕서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2026.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육상 왕서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2026.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왕서윤(서울체중)이 여자 중등부 100m와 중등부 400m 계주에 이어 중등부 200m에서도 부별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면서 한국 육상의 미래를 기대케 했다.

왕서윤은 24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 여자 중등부 200m 결선에서 24초3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2024년 권예은이 기록했던 24초55를 0초21 앞당긴 한국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왕서윤은 이번 달에만 여자 중등부 한국 기록을 세 차례 새로 썼다.

이달 초에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100m에서 11초83의 부별 한국기록을 세웠으며,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중등부 400m 계주에서 팀 동료들과 47초20의 여자 중등부 한국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만 2개의 부별 한국기록과 3개의 대회 기록을 달성한 왕서윤은 3관왕을 기록하면서 대회 여자 중등부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왕서윤은 경기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200m 부별 한국기록 경신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지도해 주신 코치님과 트레이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는 6월 필리핀 뉴클락시티에서 열리는 '2026 ICTSI 필리핀 육상 선수권대회' U-18 부문에 참가하게 됐는데,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중등부 기록을 경신한 만큼 앞으로 성인 한국신기록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하편 여자 초등부 200m 결선에선 이다연(창원용호초)이 25초77로 부별 타이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기록했다.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손현준(부산토성초)이 16m87로 대회 타이기록과 함께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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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윤, 또 여중부 한국기록 쓰며 전국소년체전 200m 우승

기사등록 2026/05/24 17:23: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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