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안양]김대영, 박달동 사고 현장 방문…기후위기 대응 공약 부각

기사등록 2026/05/23 08:10:45

최종수정 2026/05/23 08:11:08

국힘 경기 안양시장 후보

[안양=뉴시스] 김대영 후보가 도로 축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축대 평면을 살피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2026.05.23.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김대영 후보가 도로 축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축대 평면을 살피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2026.05.23.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대영 국민의힘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지난 22일 발생한 관내 만안구 박달동 도로 축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선거 유세를 일시 중단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 상황을 살폈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시멘트로 마감된 축대가 비 한 번에 무너졌다"며 "장마철도 아닌 시점에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문제의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의 재난 대응 체계를 서둘러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앞으로 장마와 집중호우가 본격화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사고 이후 수습에만 급급한 행정이 아니라 위험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번 사고를 "기후위기의 현실적 경고"라고 진단하며, 시장에 당선될 경우 반지하 가구 및 재난 취약계층 보호, 폭염·집중호우·태풍 등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최우선 공약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녹지 단계적 확충과 '탄소중립 안양 로드맵'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에 강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 후보가 강조해온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예방 행정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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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안양]김대영, 박달동 사고 현장 방문…기후위기 대응 공약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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