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경계 지운다…'서로가 서로를' 배리어프리 전시

기사등록 2026/05/24 08:00:00

최종수정 2026/05/24 09:04:24

장애·비장애 작가 8명 참여

[서울=뉴시스] 획전 '서로가 서로를(Each to Each)' (사진=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제공ㄹ) 2026.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획전 '서로가 서로를(Each to Each)' (사진=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제공ㄹ) 2026.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감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모색하는 배리어프리 전시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다음 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은평구 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서로가 서로를(Each to Each)'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관 측은 "장애를 단순히 설명하거나 도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동등한 존재로서의 관계를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한영희, 김은정, 김채린, 틈사이로, 유수지, 유리, 김경숙, 신수항, 신현채 등 장애·비장애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는 '서로가 서로를 알아차리는 방법',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방법',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순차 진행된다.

특히 문화관은 설계 단계부터 배리어프리를 고려해 조성된 공간으로, 음성·수어 해설과 쉬운 해설, 점자·큰글씨 안내자료 등을 제공한다. 색각 보정 안경과 소음 차단 헤드셋, 필담 도구 등 관람 지원 장비도 상시 비치된다.

개막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열린다. 9월에는 장애 감수성 체험 행사와 토크콘서트, 세미나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장애·비장애 경계 지운다…'서로가 서로를' 배리어프리 전시

기사등록 2026/05/24 08:00:00 최초수정 2026/05/24 09:0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