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역 IB(국제 바칼로레아) 학부모 모임인 'IB미래교육커뮤니티' 회원들은 지난 21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강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가진 뒤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IB 교육을 직접 경험한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변화와 학생들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 또 대구형 IB목표와 중장기 방향성 명확화, 지역 간 운영편차 해소 등 IB의 지속적인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IB 학부모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IB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실제로 달라지고 있고 그 변화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IB 교육의 가치를 더욱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IB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우리 아이들은 정답을 찾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과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IB 학부모들은 강은희 교육감 후보의 당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IB미래교육커뮤니티는 우리나라에서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9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학부모 커뮤니티다.
대구에서도 IB 운영 학교 재학생 학부모를 중심으로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IB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알리고 학부모 간 정보 공유와 소통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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