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장 전달식. (사진=하남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서하남농협 초이지점 직원 김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일 자신이 근무 중이던 창구로 온 80대 여성이 집 누수공사 비용으로 5000만원을 인출하려다 수차례 금액을 변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경찰관들이 확인한 결과 해당 여성은 실제 보이스피싱조직의 말에 속아 지시대로 현금을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경찰관들이 장시간 여성을 설득해 인출 절차를 중단하게 하면서 별도의 금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은행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고가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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