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강승규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대전MBC를 항의 방문했다. (사진=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3124_web.jpg?rnd=20260522151836)
[대전=뉴시스]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강승규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대전MBC를 항의 방문했다. (사진=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2026.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최영민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지난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의 방송토론 모두발언 부분 1분 가량을 통편집한 대전MBC를 22일 항의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강승규 도당위원장과 정도희(천안병), 김영석(아산갑), 박성규(논산계룡금산), 정용선(당진) 당협위원장과 대전·세종 지역 당협위원장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강승규 위원장은 "어젯밤(21일) 충남도지사 TV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의 선거방송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충격적인 방송 폭거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MBC는 박수현 후보의 발언은 그대로 송출하면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핵심적인 모두발언 1분은 통째로 가위질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대전MBC는 단순한 기술적 사고라고 변명하지만 선거토론은 '원테이크'로 송출하는 것이 법이자 상식"이라고 비판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김태흠 후보가 지지율 역전을 이뤄낸 골든크로스 여론조사가 발표된 당일 벌어진 이번 사태는 단순 사고로 보기 어렵다"며 "무서운 상승 흐름에 위기감을 느끼고 TV토론에서 우리 후보의 메시지를 원천 차단하려 한 치밀한 선거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전MBC는 차라리 공영방송의 간판을 내리고 여당의 하수인임을 선언하라"며 "공영방송의 책무를 내팽개친 안형준 사장의 즉각적인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선거 공정성을 뿌리째 흔든 대전MBC에 대해 끝까지 모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충청남도경찰청에 대전MBC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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