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구의역 3번 출구 앞서 열어
정원오·권영국 서울시장 후보도 참석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10주기인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 사고현장에 국화꽃이 놓여 있다. 2026.05.18.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21286827_web.jpg?rnd=2026051812131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10주기인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 사고현장에 국화꽃이 놓여 있다. 2026.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황민 인턴기자 = 지난 2016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하청업체 직원 김모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노동단체가 김씨와 산재 참사 희생자를 기리며 정치권에 사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와 전국철도·지하철협의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2일 오전 구의역 3번 출구 앞에서 '구의역 산재사망 참사 10주기 추모제'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200명이 모였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및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등도 참석했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은 "구의역 사고 이후 홀로 일하다 죽은 노동자의 숫자가 3884명"이라며 "적정 인력이 없는 일터는 노동자를 옥죄는 족쇄가 됐고 위험 업무 2인 1조 작업 의무화는 회사의 의무이자 서울시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의역을 안전으로 가는 환승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환승에 필요한 것은 인력과 예산, 정치적 결단"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도 "사고의 원인을 불완전한 행동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구조와 관행에서 찾고 예방에서 찾자는 말씀으로 듣겠다"며 "시설물 점검이나 보안에만 초점을 두고 노동자들을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에서 열린 구의역 산재사망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에서 생명안전 시민 약속을 하고 서명한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5.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21293176_web.jpg?rnd=2026052212254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에서 열린 구의역 산재사망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에서 생명안전 시민 약속을 하고 서명한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5.22. [email protected]
이들은 추모제를 마친 뒤 서울시장 후보들과 생명안전 시민약속식을 진행한 뒤 구의역 9-4 승강장으로 이동해 헌화했다.
해당 시민약속에는 ▲구의역 진상조사단 최종 보고서 권고 사항 이행 여부 ▲민간 도시 철도에 대한 공공성 강화 ▲위험 업무 2인1조 의무화 ▲안전 조례 개정 등이 포함됐다.
한편 구의역 참사는 2016년 5월28일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김씨가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다. 당시 김씨는 19살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당 시민약속에는 ▲구의역 진상조사단 최종 보고서 권고 사항 이행 여부 ▲민간 도시 철도에 대한 공공성 강화 ▲위험 업무 2인1조 의무화 ▲안전 조례 개정 등이 포함됐다.
한편 구의역 참사는 2016년 5월28일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김씨가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다. 당시 김씨는 19살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