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영 군수대행 주재 보고회
서해안철도·ESG 메디컬 센터 등 논의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7~2028년 국가예산 및 2026년 공모사업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정화영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국가예산·공모사업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기조에 대응하고, 중앙부처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신규 사업의 반영 가능성과 대응 논리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가예산 사업 15건, 공모사업 46건 등 총 61건의 주요 사업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 ▲명승 채석강·적벽강 일원 정비 ▲가력항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등이 다뤄졌다.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핵심 안건인 'ESG 메디컬 상생지원센터 조성사업'을 비롯해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줄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매창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군은 줄포만 생태자원과 원광대 한방 의료를 연계한 ESG 메디컬 센터를 지역의 새로운 체류형 생태치유 거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군은 향후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정책 방향에 맞춰 사업 논리를 보완하고, 전북도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가동해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화영 군수 권한대행은 "정부의 지출 구조조정 기조를 돌파하려면 우리 군이 준비한 사업의 필요성과 차별성을 더욱 구체화해야 한다"며 "부처 예산안이 편성되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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