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 섭취량 의도적으로 늘리는 '파이버맥싱' 트렌드
'차세대 단백질' 식이섬유에 식품업계 주목 출시 잇따라
"소비자 건강 관리 관심 충족 위해 시장 지속 성장할 것"
![[서울=뉴시스] 풀무원헬스케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리셋클렌즈 48시간' 3종을 출시했다.(사진=풀무원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253_web.jpg?rnd=20260521174527)
[서울=뉴시스] 풀무원헬스케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리셋클렌즈 48시간' 3종을 출시했다.(사진=풀무원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헬시 플레저, 웰니스 트렌드가 주요 소비 패턴이 되면서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파이버맥싱'이 주목받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관련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는 하루 식단에서 식이섬유 섭취량을 의도적으로 늘리는 '파이버맥싱'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 속도와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춰 포만감을 주고 급격한 혈당 상승을 예방하는 등 '차세대 단백질'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 전반에서는 식이섬유를 보다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헬스케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리셋클렌즈 48시간'을 선보였다.
리셋클렌즈 48시간 1일 4회, 2일간 계획적으로 섭취하는 프로그램형 주스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 인증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며 한 병에 식이섬유 50g이 담긴 고식이섬유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사과·레드비트·당근을 담은 'ABC', 양배추·당근·사과를 담은 'CCA', '레몬&케일'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는 하루 식단에서 식이섬유 섭취량을 의도적으로 늘리는 '파이버맥싱'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 속도와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춰 포만감을 주고 급격한 혈당 상승을 예방하는 등 '차세대 단백질'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 전반에서는 식이섬유를 보다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헬스케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리셋클렌즈 48시간'을 선보였다.
리셋클렌즈 48시간 1일 4회, 2일간 계획적으로 섭취하는 프로그램형 주스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 인증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며 한 병에 식이섬유 50g이 담긴 고식이섬유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사과·레드비트·당근을 담은 'ABC', 양배추·당근·사과를 담은 'CCA', '레몬&케일'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 해피즈 3종 출시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258_web.jpg?rnd=20260521174621)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 해피즈 3종 출시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칠성음료는 식이섬유를 함유한 프리바이오틱 소다 '해피즈(Happiz)' 3종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웰니스 탄산음료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탄산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해피즈는 355㎖ 한 캔당 식이섬유 2.5g을 담았으며,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설계로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자사 특허균주를 활용해 국내산 유자, 생강, 보리, 현미, 녹차 등 발효 원료 5종을 사용하기도 했다.
해피즈는 '레몬라임', '트로피칼믹스', '팝핑체리'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음료 시장에서 맛뿐만 아니라 건강과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웰니스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해피즈는 제로칼로리, 식이섬유, 발효원료 등 차별화된 요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탄산음료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급식업계도 파이버맥싱 식단을 선보이며 건강한 단체 급식 트렌드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서울=뉴시스] CJ프레시웨이가 새롭게 출시한 파이버맥싱 식단.(사진=CJ프레시웨이)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3912_web.jpg?rnd=20260326090059)
[서울=뉴시스] CJ프레시웨이가 새롭게 출시한 파이버맥싱 식단.(사진=CJ프레시웨이) *재판매 및 DB 금지
CJ프레시웨이는 전 세계적으로 고식이섬유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파이버맥싱 식단을 지난 3월 새롭게 출시했다.
모든 메뉴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를 넣어 한 끼 식사만으로 1일 식이섬유 권장량(25g)의 60%(15g)를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통상적인 한 끼 식사에 포함된 식이섬유량이 7~8g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2배 가량 많은 섭취가 가능하다.
메인 반찬으로는 우엉과 연근, 양배추 등을 활용한 뿌리채소제육불고기가 제공되며 토마토무버섯솥밥과 바지락미역국 등 밥과 국에도 식이섬유를 포함했다.
CJ프레시웨이는 연말까지 단체 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파이버맥싱 캠페인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렇듯 국내 소비자들뿐 아니라 식품업계에서의 식이섬유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이섬유는 글로벌 식품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성분으로 지난해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CEO는 "식이섬유가 다음 단백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CEO는 1월 자신의 사회연결망(SNS)을 통해 식이섬유가 올해의 식품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단순히 당과 칼로리를 줄이는 데서 나아가, 필요한 영양 성분을 어떻게 챙길 수 있을지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웰니스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식품업계는 식이섬유가 고함유된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