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대형 여객선 2편 운항…관광객 증가도 기대

기사등록 2026/05/21 15:05:44

최종수정 2026/05/21 16:36:25

[안동=뉴시스] 대저페리의 포항~울릉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대저페리의 포항~울릉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내륙과 울릉도를 잇는 대형 여객선의 운항이 늘어나면서 울릉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잦은 고장으로 지난해 4월부터 운항이 중단됐던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가 지난달부터 포항~울릉 재운항에 들어갔다.

앞서 경북도와 울릉군은 이 배의 운영사이면서 재정난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던 대저페리에 운항결손금 20여억원을 올해 초 지급했다.

이에 따라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중이지만 여객선 운항이 이어지게 됐다.

울릉군은 지속적인 선사 경영 안정을 위해 운항결손금 지원체계를 고정지원으로 전환했다.

현재 구체적 지원 방식에 대한 용역이 진행중이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가 운행을 재개하면서 현재 운영중인 울릉크루즈와 함께 두척의 대형 여객선이 안정적인 운항을 할 수 있게 돼 이번 여름부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도는 울릉도 여객선 동절기 운임과 군장병 가족 여객선 운임 등을 지원하고 타시도 방문객의 교통비 부담도 대폭 낮춰 겨울 관광객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대비해 선사의 여객선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준공영제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지사 권한대행은 "여객선의 운임지원 확대와 준공영제 도입으로 공항 개항 후에도 해상교통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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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대형 여객선 2편 운항…관광객 증가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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