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달 6일 종합특검 첫 출석…'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 관련

기사등록 2026/05/21 14:21:11

최종수정 2026/05/21 14:33:47

13일에는 군사반란 혐의 관련 조사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종합특검이 국가안보실의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2026.05.2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종합특검이 국가안보실의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음 달 6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에 첫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다.

종합특검은 21일 국가안보실의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해당 날짜에 출석할 계획이다. 당초 특검은 오는 26일로 소환 일정을 통보했으나, 평일 중 재판 기록을 변호인과 검토해야 한다는 변호인 측 입장을 고려해 조사를 주말로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군사반란 혐의 관련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1차장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이 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공무원들을 동원해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에도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전달된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국회의 행정부 마비 시도와 헌법 질서 파괴에 대응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것' '윤 대통령은 종북좌파 및 반미주의에 대항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등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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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달 6일 종합특검 첫 출석…'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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