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재학생 진로 선택 돕는 '2026 전공탐색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26/05/20 09:40:48

14~15일 이틀간 재학생 1000여 명 모여

56개 전공 부스 및 학사·진로 상담 센터 참여…맞춤형 학업 경로 지원

[서울=뉴시스] 국민대 미래융합대학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026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 개막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민대 미래융합대학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026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 개막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교내 체육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업 경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수도권 주요 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로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해, 신입생 전체 모집인원의 약 30%인 828명을 모집했다.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전공자율선택제 학생을 위한 학사 운영과 행정 지원 체계도 강화해 왔다.

이러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대는 지난해 처음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 당시 약 9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행사 종료 후 실시한 신입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이어진 올해 행사에는 양일간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약 9% 늘어난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56개 전공이 참여했다. 또한 미래융합대학 전공상담센터와 연계융합전공, 경력개발지원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도 참여해 전공 선택, 학사제도, 진로 설계와 관련한 상담을 제공했다.

행사 멘토로 참석한 한국어문학부 국어국문학전공 서홍규 학생은 "작년에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으로 여러 전공을 상담받아 보고 전공을 정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올해는 선배 멘토로서 우리 전공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승렬 총장은 "전공자율선택제는 국민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의 핵심 축이자,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국민대는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중심의 전공 선택과 융합적 성장을 지원하며, 경계 없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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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재학생 진로 선택 돕는 '2026 전공탐색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26/05/20 09:40: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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