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파주 임진각서 체결식 진행
참전용사 후손 교류·기념시설 건립 등 협력
![[서울=뉴시스]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인도 참전기념비.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0208_web.jpg?rnd=20260520084904)
[서울=뉴시스]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인도 참전기념비.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인도 참전기념비에서 권오을 장관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이 '한국-인도 간 국제보훈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다고 20일 밝혔다.
양국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앞으로 ▲참전관련 사료 수집 및 참전용사 명예 선양 ▲참전용사 후손 및 미래세대 위한 교류·협력 사업 ▲참전의 의의 조명하는 학술·교육·문화사업 ▲기념시설 건립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권 장관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은 양해각서 체결 후 열리는 국내 첫 인도 참전기념비 제막식에도 함께한다. 인도 참전기념비는 인도 국방부가 6·25전쟁 참전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인도의 참전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3개의 비(碑)로 구성됐다.
권 장관은 이날 제막식에서 올해 3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고(故) A.G. 란가라지 중령의 후손인 칼파나 프라사드 여사에게 전쟁영웅 선정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앞으로 인도 정부와의 긴밀하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참전으로 맺어진 인연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는 6·25전쟁 당시 의료지원국 중 최대 규모인 627명(제60야전병원)의 의료진을 파견했다. 제60야전병원은 1950년 부산에 도착한 뒤 전투부대와 함께 이동하며 전선 가까이에서 많은 장병과 환자를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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