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진보당과 함께 제3의 목소리를 담아달라"

기사등록 2026/05/19 22:00:00

"서민들의 살림살이, 근심·걱정 펴드리겠다"

[수원=뉴시스]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사진공동취재단)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사진공동취재단)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경기도의 새로운 변화 기호 5번 진보당과 함께 1번·2번이 담지 못했던 제3의 목소리를 마음껏 담아달라"고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 대담'에서 "우리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쫙 쫙 펴드리겠다. 우리 서민들의 근심과 걱정, 주름살을 쫙 쫙 펴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 도내 무투표 당선이 85명에 달하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탄핵 광장 이후 진보 개혁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광장의 시민들이 정치개혁을 촉구했지만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치 개혁 요구를 다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수계를 끌어내리고 지방의회 곳곳에도 산적해 있는 내란 잔당을 청산하고 심판하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선거다. 그러나 거대 양당이 외면한 정치 개혁 뒤에서 내란 잔당들이 다시 스멀스멀 자기 자리를 찾아나가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빨간색과 파란색, 두 가지 색깔로만 구성된 정치는 1400만 경기도민의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렵다"며 "민주당의 왼쪽에서 개혁의 고삐를 쥘 기호 5번 진보당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지난 4년 전만 하더라도 경기도의회 의석을 1당과 2당이 정확하게 78석씩 나눠 가졌다. 제3의 목소리는 끼어들 자리조차 없었다. 그 결과가 어땠는지 도민께서도 똑똑히 지켜보시지 않았나. 지독한 정쟁과 파행으로 경기도의회가 바람 잘 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진보당에서 광역·기초의원을 포함해 모두 41명의 후보가 등록했다"며 "이제 기호 5번 진보당으로 제3의 목소리를 채워달라"고 호소했다.

또 "단 한 명이 들어가더라도 거대 양당만으로 구성된 의회를 바짝 정신 차리게 할 것"이라며 "짬짜미로 거대 양당이 담합했던 그 체제에서 진보당이 시민들의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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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진보당과 함께 제3의 목소리를 담아달라"

기사등록 2026/05/19 2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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