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20일 본회의 열어도 단독 처리 못해…선거 이후 가장 빠른 시일에 선출"
송언석 "상임위원장 배분·여야 합의 안건만 처리 필요…추가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다음달 5일 후반기 국회의장, 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개최 합의문을 발표하기 전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5.1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21288902_web.jpg?rnd=2026051918211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다음달 5일 후반기 국회의장, 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개최 합의문을 발표하기 전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전상우 기자 = 여야가 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6·3 지방선거 이후인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합의 결과를 밝혔다.
그동안 민주당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이후 본회의를 열자며 평행선을 달려왔다.
이와 관련해 한 원내대표는 "20일에 (본회의를 열어도) 단독 처리를 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이 끝까지 20일 본회의를 안 하겠다고 하고, 21일부터는 선거 운동이 시작되니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날짜가) 지방선거 이후인 6월 초"라고 했다.
다만 후반기 국회 운영의 쟁점인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이번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송 원내대표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은 교섭단체 간 합의에 의해 처리한다는 내용을 (합의문에) 포함시키고자 했으나 '계속 논의하자'고 됐고, 이번 합의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국회법 규정과 취지에 따라 여야 교섭단체 간 합의된 만큼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한다는 내용도 합의문에 반영하고자 국민의힘에서 계속 제안했지만 민주당에서 수용되지 않아 합의문에 포함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두 사안에 대해 계속 만나 추가로 논의하자는 정도로 (양쪽에서) 이해됐다"고 덧붙였다.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인 우원식 국회의장 임기는 오는 29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5일 국회 본회의는 국회법상 최다선 의원 중 연장자가 의장 직무를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 최다선 의원(6선)은 민주당 소속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1963년생)와 주호영(1960년생)·조경태(1968년생) 국민의힘 의원이다.
이와 관련해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최다선 의원으로 사회자를 선출한다"며 "국회법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병도 더불어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합의 결과를 밝혔다.
그동안 민주당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이후 본회의를 열자며 평행선을 달려왔다.
이와 관련해 한 원내대표는 "20일에 (본회의를 열어도) 단독 처리를 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이 끝까지 20일 본회의를 안 하겠다고 하고, 21일부터는 선거 운동이 시작되니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날짜가) 지방선거 이후인 6월 초"라고 했다.
다만 후반기 국회 운영의 쟁점인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이번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송 원내대표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은 교섭단체 간 합의에 의해 처리한다는 내용을 (합의문에) 포함시키고자 했으나 '계속 논의하자'고 됐고, 이번 합의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국회법 규정과 취지에 따라 여야 교섭단체 간 합의된 만큼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한다는 내용도 합의문에 반영하고자 국민의힘에서 계속 제안했지만 민주당에서 수용되지 않아 합의문에 포함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두 사안에 대해 계속 만나 추가로 논의하자는 정도로 (양쪽에서) 이해됐다"고 덧붙였다.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인 우원식 국회의장 임기는 오는 29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5일 국회 본회의는 국회법상 최다선 의원 중 연장자가 의장 직무를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 최다선 의원(6선)은 민주당 소속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1963년생)와 주호영(1960년생)·조경태(1968년생) 국민의힘 의원이다.
이와 관련해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최다선 의원으로 사회자를 선출한다"며 "국회법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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