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늦깎이에 입학, 박사 이수까지
대중예술 헌신, 사회봉사 공로 인정
![[수원=뉴시스] 명예경영학박사 수여식. (사진=경기대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40035_web.jpg?rnd=20260519180024)
[수원=뉴시스] 명예경영학박사 수여식. (사진=경기대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가 19일 서울캠퍼스에서 방송인 김성환(75)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성환은 1970년대 데뷔 이후 드라마·영화·가요·MC를 오가며 50여 년간 무대를 지켜온 방송인이다. 서민적 캐릭터로 안방극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았고, 가수와 진행자로도 폭넓게 활약했다.
경기대와 인연도 깊다. 50대 중반이던 2004년 만학도로 경기대(경영학과·연극영화과 복수 전공)에 입학해 학사를 마친 뒤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영상예술학과 박사과정까지 이수했다.
현재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경찰청 명예총경으로 활동하며 사회봉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기대는 방송 활동과 사회공헌, 문화예술 분야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배우 전원주를 비롯한 연예계 선후배들도 찾아와 그를 축하했다. 김성환은 "모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대중문화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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