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차량기지에 불법 '그라피티'…"영어 경고판 설치"

기사등록 2026/07/06 06:00:00

최종수정 2026/07/06 06:22:25

주로 외국인이 침입…영어 경고판 부착

[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 상징문양. 2024.04.29.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 상징문양. 2024.04.29.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외국인이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에 불법 침입해 그라피티(길거리그림)를 그리는 사건이 이어지자 서울교통공사가 영어 경고판을 부착하기로 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차량기지 그라피티 발생 건수는 5년간 4건이다. 2022년 군자기지와 창동기지에서 각 1건씩, 2024년과 2025년에 군자기지에서 각 1건씩 발생했다.

그라피티는 주로 외국인 범행으로 외국인에 대한 불법 침입 경고가 필요하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김태균 공사 사장은 4월 23일 안전이행사항 점검회의에서 차량기지 외곽 주변 외국인 불법 침입에 대한 경고가 필요하다며 외곽 지역에 새 경고판을 붙이라고 지시했다.

기존 경고판은 규격과 간격 면에서 통일성이 떨어졌다. 경고판 부착 시기도 달라 문구 내용(법령 개정) 등 시의성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공사는 경고판 규격·문구를 지정했다. 기존 경고판 중 최근 부착한 우수 사례 경고판(모란·지축)을 활용해 규격과 문구를 통일한다.

경고판은 군자 등 9개 차량 기지 외곽 2만3982m에 200m 간격으로 붙여진다. 부착 비용은 총 620만원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에 불법 '그라피티'…"영어 경고판 설치"

기사등록 2026/07/06 06:00:00 최초수정 2026/07/06 06:22:2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