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준 청문회 당시 사과…아이슬란드서 '반대' 청원 운동
![[서울=뉴시스] 빌리 롱 아이슬란드 주재 미국 대사 지명자.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2026.05.1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917_web.jpg?rnd=20260519164848)
[서울=뉴시스] 빌리 롱 아이슬란드 주재 미국 대사 지명자.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2026.05.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상원이 빌리 롱 주아이슬란드 미국 대사 지명자 인준안을 가결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찬성 46표 반대 43표로 롱 지명자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그는 "아이슬란드가 미국의 52번째 주가 될 것"이라는 농담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고, 지난 2월 인준 청문회 당시 사과했다.
앞서 롱 지명자는 지난 1월 사석에서 미 의회 하원의원들을 만나 아이슬란드가 미국의 52번째 주가 될 것이며 자신은 주지사가 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아이슬란드 국민들은 롱 후보를 거부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다른 인물을 지명해 달라고 요청하는 청원 운동을 했다. 5500명이 넘는 아이슬란드인이 청원에 서명했다.
롱 지명자는 청문회 당시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아이슬란드 국민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 그들이 내게 기회를 주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슬란드에 가게 되면 100%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롱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2025년 12월 국세청장 후보로 지명됐으며 이듬해 6월 상원의 인준을 통과해 취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롱이 취임한 지 2개월 만에 그를 해임했다. 정계 입문 전 경매사로 활동했던 롱은 세금 분야에서 뚜렷한 경력이 없어 임명 당시 논란을 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찬성 46표 반대 43표로 롱 지명자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그는 "아이슬란드가 미국의 52번째 주가 될 것"이라는 농담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고, 지난 2월 인준 청문회 당시 사과했다.
앞서 롱 지명자는 지난 1월 사석에서 미 의회 하원의원들을 만나 아이슬란드가 미국의 52번째 주가 될 것이며 자신은 주지사가 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아이슬란드 국민들은 롱 후보를 거부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다른 인물을 지명해 달라고 요청하는 청원 운동을 했다. 5500명이 넘는 아이슬란드인이 청원에 서명했다.
롱 지명자는 청문회 당시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아이슬란드 국민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 그들이 내게 기회를 주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슬란드에 가게 되면 100%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롱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2025년 12월 국세청장 후보로 지명됐으며 이듬해 6월 상원의 인준을 통과해 취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롱이 취임한 지 2개월 만에 그를 해임했다. 정계 입문 전 경매사로 활동했던 롱은 세금 분야에서 뚜렷한 경력이 없어 임명 당시 논란을 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