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진우 안효섭 첫 솔로 음원
'빌보드 200 1위·최연소 150억 스트리밍' 칼리드와 협업
뮤직카우 "'아파트' 신드롬 넘어 한미 음악 협업 새 이정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배우 안효섭이 세계적인 R&B 아티스트 칼리드와 손잡고 협업 음원을 내놓는다. 안호섭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서 '진우' 역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쌓았다. 가창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락네이션과 공동 진행 중인 '팬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썸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을 오는 22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락네이션은 미국 유명 힙합 스타 제이지(Jay-Z)가 이끄는 회사다.
150억 스트리밍 황제, K팝과 손잡다
빌보드 200 1위,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1위, 최연소 누적 스트리밍 150억 돌파 등 기록을 세우며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썸씽 스페셜'은 칼리드가 한국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공식 협업한 싱글이자, 글로벌 화제 배우 안효섭의 첫 솔로 음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싱글에는 프로듀서 이우석과 칼리드, 테일러 로스, 트로이 존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카우 '팬덤 프로젝트', 한국 아티스트 첫 참여 사례
뮤직카우 측은 "K팝의 퀄리티나 세계적 위상을 봤을 때 제2, 제3의 '아파트' 신드롬은 계속될 것"이라며 "다만 K팝 스타와 해외 아티스트들의 만남을 연결할 통로가 아직 좁기 때문에 좋은 협업 기회를 만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덤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다져진 로컬 플레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 통로를 넓혀 국내와 해외 아티스트를 연결하고,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성사시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탄생시킴과 동시에, 팬들이 음악을 더욱 깊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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