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익 환수 경험 관련 허위사실 공표" 주장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후보와 국민의힘 주광덕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6·3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 시장과 전 부시장이 맞붙은 남양주시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18일 각 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 측 임종태 법률지원단장은 최근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임 단장은 최 후보가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 언론 인터뷰와 토론회, 유튜브 방송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주장한 다산신도시 개발이익 환수 경험 관련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며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단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 후보가 유튜브채널 등에서 남양주부시장 근무 시절 다산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이익 4500억원을 환수한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최 후보가 아닌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의 업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기도가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정책 연구용역을 시작한 시점이 2018년 12월이고, 정책 방향이 수립된 것은 2019년 7월께”라며 “최 후보는 2017년 1월 부임해 2017년 11월까지 11개월 동안 재직하고 퇴임한 이후 남양주시의 어떠한 공직도 수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최현덕 후보 측은 “아직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대응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