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구자열·롯데 신동빈·두산 박정원 총수들 함께 일본行…"미래산업 동맹 논의"

기사등록 2026/05/18 17:33:51

일본 도쿄서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 개최

양국 신임 회장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열려

[서울=뉴시스] 지난해 5월27일 서울에서 열린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 개회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5월27일 서울에서 열린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 개회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주요 기업 총수들이 일본 도쿄에 집결해 미래 산업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미·중 갈등과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국 경제계가 신산업과 무역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더 오쿠라 도쿄에서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회의는 '한일이 함께 나아가는, 넥스트 스텝'을 주제로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 회의에는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 겸 LS 이사회 의장을 단장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등 주요 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구자열 회장과 같은 LS그룹 오너가의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동반 참석 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일본 측에서도 아사히그룹, 스미토모 상사, 스미토모 화학, 토요타자동차, 노무라홀딩스 등 주요 기업 수장들이 참석해 양국 경제계의 폭넓은 교류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 회의는 양국 경제협회 신임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 기간에는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신산업·무역 협력 방향을 다루는 본회의와 세션이 이어진다.

'미래를 개척하는 경제연계'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공동성명 채택과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지난 1969년 시작된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어 온 대표적인 민간 경제 협의체다.

한국 측 단장단은 회의에 앞서 일본 정부 주요 인사를 예방하고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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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구자열·롯데 신동빈·두산 박정원 총수들 함께 일본行…"미래산업 동맹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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