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1분기 매출 53배 증가…수주잔고 121억 확보

기사등록 2026/05/18 14:44:45

매출 35억8000만원, 영업손실 42억원

전년 대비 매출 증가하고 손실 폭 축소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올해 1분기 매출 35억8000만원, 영업손실 42억원, 당기순손실 4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3.6배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이 약 67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파른 성장세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억8000만원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약 16억1000만원 감소했다.

 노타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손실 폭이 축소되며, 외형 성장에 따른 재무 구조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노타는 1분기 기준 총 121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 동기 56억원 대비 약 116% 증가한 수치로, 2.2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수주잔고 중 플랫폼 비중은 102억 원으로 전체의 약 84%를 차지한다.

노타의 플랫폼 사업은 적용 하드웨어와 인프라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노타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모바일 분야, Arm 중심의 반도체 IP 분야, 퓨리오사AI와의 데이터센터 분야, 모빌린트와의 엣지 AI 분야 등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AI 모델 최적화 역량을 검증해왔다.

삼성전자와는 엑시노스 시리즈에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며 세대별 칩 로드맵에 연동된 협력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Arm과의 협력을 통해서는 모바일, 자동차, 로보틱스, 엣지 디바이스 등 Arm 기반 생태계 전반으로 기술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으로의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노타는 온디바이스 AI, 데이터센터 AI, 피지컬 AI 전반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존 AI 모델 최적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최적화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1분기는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이 모바일, 반도체 IP, 데이터센터, 엣지 AI를 넘어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확장되며 본격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시기"라며 "확보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인식을 이어가는 동시에, 온디바이스 AI와 데이터센터 AI, 피지컬 AI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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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1분기 매출 53배 증가…수주잔고 121억 확보

기사등록 2026/05/18 14:44: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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