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낙석 사망사고' 원인규명 답보…3차 현장 합동감식

기사등록 2026/05/18 11:12:58

최종수정 2026/05/18 18:46:02

토목공학 교수 등 전문가도 투입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8일 오전 대구 남구 봉덕동 낙석 사망사고 현장에서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계, 중대재해수사계 수사관을 비롯해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토목공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3차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6.05.18. king@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8일 오전 대구 남구 봉덕동 낙석 사망사고 현장에서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계, 중대재해수사계 수사관을 비롯해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토목공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3차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6.05.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찰이 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발생한 낙석 사망사고의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3차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섰다.

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 9시30분께 봉덕동 사고 현장에서 대구청 과학수사계, 중대재해수사계 수사관을 비롯해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토목공학 교수)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이번 3차 감식은 지난 8일 발생한 낙석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고 원인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감식에는 경찰과 대구시, 남구청 등 관계기관 공무원 뿐만 아니라 유족들도 참여해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감식반은 사고가 발생한 암반 절개지의 균열 상태와 현장에 설치된 낙석 방지망·방호벽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3차 감식을 잘 마무리했고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10시47분께 남구 봉덕동 용두길 인근 지하통로 옆 절개지에서 암석이 떨어져 도로변을 지나던 A(50대)씨가 매몰됐다.

사고 직후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은 인력 88명과 차량 9대를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는 1t 규모 암석에 깔린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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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낙석 사망사고' 원인규명 답보…3차 현장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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