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힘 5·18 기념식 참석할 모양…화나더라도 침묵으로 임해달라"

기사등록 2026/05/18 10:31:23

최종수정 2026/05/18 11:10:24

"기사에 날 일 있으면 곤란…깊이 혜량해주시길"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46주기인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18.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46주기인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18. [email protected]
[서울·광주=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기념식에) 국민의힘 관계자들도 아마 참석할 모양"이라며 "좀 마음에 안들고 화가 나더라도 침묵으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광주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국민들께 한가지 좀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자칫 기사에 날 일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곤란한 점이 있을 것 같다"며 "이점 깊이 혜량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거행한다.

기념식에는 정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외에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의 광주 공식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다. 장 대표는 당시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려 했지만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로 불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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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힘 5·18 기념식 참석할 모양…화나더라도 침묵으로 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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